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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림 첫 우승 신호, 준우승 3번이 더 무서운 이유ㅣKLPGA 서교림 프로필

by 노트앳 2026. 5. 16.

서교림 첫 우승 신호, 준우승 3번이 더 무서운 이유

서교림의 이름이 다시 2026 KLPGA 흐름 한가운데 올라왔습니다.
아직 우승컵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지금은 실패보다 기대 쪽에 더 가깝습니다.

준우승 3번은 우승 실패 기록이 아니라,

우승권 진입 기록이기 때문입니다.

스무 살 2년 차, 이미 우승권 선수다

서교림은 2006년생입니다.
삼천리 소속 KLPGA 정회원이고, 공식 프로필 기준 신장은 173cm입니다.
정규투어 통산 우승은 아직 0회입니다.

하지만 숫자 하나만 보고 평가하기엔 흐름이 너무 좋습니다.

 


2025년에는 K-FOOD 놀부·화미 마스터즈와

S-OIL 챔피언십에서 모두 단독 2위에 올랐고,

결국 신인상 포인트 1위로 신인왕까지 차지했습니다.

첫 승은 없었지만, 신인왕은 이미 가져간 선수입니다.

올해도 또 1타 차, 문턱은 계속 밟고 있다

2026시즌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에서도

서교림은 다시 우승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최종 성적은 12언더파 단독 2위.
우승자 고지원과 차이는 단 1타였습니다.

이 장면이 중요한 이유는 단순합니다.
작년 하반기 반짝이 아니었다는 뜻입니다.
시즌이 바뀌어도 서교림은 다시 챔피언 경쟁 구역에 들어왔습니다.

문제는 실력이 아니라 마지막 흐름을 잡는 힘입니다.

두산 매치플레이도 아쉬웠지만 의미는 컸다

이번 두산 매치플레이에서도 서교림은 강했습니다.
16강에서 이채은2를 4&3으로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8강에서는 방신실에게 2UP으로 막혔습니다.

또 한 번 높은 곳까지 갔고, 또 한 번 문턱에서 멈췄습니다.
그래도 이 결과를 나쁘게만 볼 필요는 없습니다.
스트로크 대회에서도, 매치플레이에서도 경쟁력이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서교림은 특정 코스나 특정 방식에만 강한 선수가 아닙니다.

넬리 코다 사례가 떠오르는 이유

넬리 코다도 처음부터 우승만 한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LPGA 첫 우승 전까지 톱10과 준우승 경험을 쌓았고,

2018년 대만 대회에서 첫 LPGA 우승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서교림을 곧바로 넬리 코다와 같은 위치에 놓자는 뜻은 아닙니다.
핵심은 따로 있습니다.

반복되는 준우승은 실패가 아니라

우승을 배우는 과정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서교림 첫 승, 올해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

서교림은 아직 스무 살입니다.
그런데 이미 신인왕, 챔피언조 경험, 1타 차 준우승,

매치플레이 8강을 모두 경험했습니다.

이 정도면 첫 승 후보로 보는 게 무리한 해석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제 관전 포인트는 분명해졌습니다.

서교림이 마지막 몇 홀에서 흐름을 가져오는 순간,
첫 우승은 생각보다 빨리 올 수 있습니다.

올해 KLPGA에서 가장 먼저 터질 첫 승 후보 중 한 명은 서교림입니다.

서교림의 첫 우승, 올해 안에 가능할까요?
댓글로 예측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