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WBC 한국 대표팀은 3월 8일 대만전에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문보경을 DH로, 김도영을 3루수로 기용하는 라인업을 확정했습니다.
이 경기는 8강 진출 여부를 결정짓는 최대 분수령 경기입니다.
WBC 한국 대표팀 대만전 선발 라인업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월 8일(토) 낮 12시,
일본 도쿄돔에서 대만과 C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릅니다.
공개된 선발 라인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선발 투수: 류현진 — 17년 만의 WBC 마운드 복귀

문보경, 왜 지명타자(DH)로 나올까?
이번 라인업에서 가장 큰 변화는 문보경의 포지션 이동입니다.
문보경은 전날 일본전에서 외야 펜스 충돌 사고로 허리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류지현 감독은 문보경의 타격력은 유지하면서도 수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명타자(DH)로 기용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내야 수비 구성도 변경됐습니다.
- 김도영 → 3루수로 복귀
- 셰이 위트컴 → 1루수 수비
류지현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문보경이 펜스 충돌로 자극이 있었다. 수비까지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
고 밝혔습니다.

류지현 감독 "가장 믿을 수 있는 투수는 류현진"
대만전 선발 투수로 류현진이 낙점됐습니다.
류지현 감독은 "지금 가장 믿을 수 있고, 가장 강한 투수는 류현진"이라며 에이스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였습니다.

류현진은 국가대표 베테랑으로, 과거 주요 국제대회에서 에이스 역할을 도맡아 왔습니다.
- 2008 베이징 올림픽
- 2009 WBC
-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번 대회에서 류현진의 등판은 17년 만의 WBC 마운드 복귀라는
상징적 의미도 갖고 있어 팬들의 기대가 높습니다.

WBC C조 현황과 8강 진출 시나리오
현재 C조 상황은 매우 치열합니다. 한국의 조별리그 성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경기 | 결과 |
| 한국 vs 체코 | 승리 |
| 한국 vs 일본 | 패배 |
1승 1패를 기록 중인 한국에게 대만전은 사실상
8강 진출 여부를 결정짓는 경기입니다.
승리하면 8강에 크게 다가서고
패배하면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몰릴 수 있습니다.
대만 역시 강속구 투수 구린루이양을 선발로 내세우며 전력 대결을 예고하고 있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오늘 대만전, 꼭 봐야 할 관전 포인트 4가지
1️⃣ 류현진의 경기 운영 능력
17년 만의 WBC 마운드에서 베테랑다운 경기 운영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2️⃣ 문보경 타격 컨디션
부상 영향 속에서도 DH로 나서 타격에서 제 몫을 해낼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3️⃣ 김도영 3루수 수비 안정감
라인업 변경으로 3루수에 복귀한 김도영의 수비가 경기 흐름에 미칠 영향이 큽니다.
4️⃣ 이정후·안현민 중심 타선 활약
3~4번 타자인 이정후와 안현민이 대만 선발 투수를 상대로 어떤 타격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특히 전날 일본전에서 아쉽게 패한 한국이 팀 분위기를 얼마나 빠르게 반등시킬 수 있느냐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의 8강 진출을 응원합니다!
경기 시간: 3월 8일(토) 낮 12시 | 도쿄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