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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4일 저녁,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무대로 변신합니다.
‘대한이 살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야제는 역사와 공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미디어 파사드와 드론 퍼포먼스, 불꽃쇼, 그리고 세대를 잇는 K-POP 무대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자리입니다.
사전 예약에 성공한 5,000명에게는 기념 응원봉이 제공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며 예매를 놓쳤더라도 취소표가 풀리는 시간을 노리면 참여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대한이살았다! K-POP 라인업
역사와 음악이 한 무대에서 만나는 순간을 직접 보고 싶다면 이번 전야제의 프로그램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광복 80주년 전야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대한민국의 독립과 발전의 역사를 감동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1. 독립기억광장 제막식
행사의 시작은 국회 경내에 새롭게 조성된 ‘독립기억광장’ 제막식입니다. 이 공간은 무명의 독립 영웅들을 기리고 그 정신을 후대에 전하는 상징적인 장소로, 전야제의 의미를 한층 깊게 만듭니다. 제막식은 역사적 의미와 함께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서막이 됩니다.
2. 미디어 파사드와 드론쇼
국회의사당 건물 외벽 전체를 스크린으로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는 3·1운동과 임시정부, 광복군의 활약, 현대 민주화까지 대한민국의 굵직한 역사를 시각적으로 담아냅니다. 하늘 위에서는 수백 대의 드론이 독립 영웅의 초상과 메시지를 구현하며, 관람객에게 강렬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이 장면은 전야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며, 중앙부나 뒷열에서 관람할 때 전체 구도가 가장 아름답게 보입니다.
3. 불꽃 퍼포먼스와 K-POP 라인업
축제의 절정은 화려한 불꽃 퍼포먼스와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무대입니다. 헌정무대에서는 알리의 ‘진달래꽃이 피었습니다’, 매드클라운과 함께 부르는 ‘대한이 살았다’, 크라잉넛의 ‘신독립군가’가 차례로 선보입니다. 이후 강산에, 거미, 메이트리, 다이나믹 듀오, 비비지, 십센치, 폴킴, 싸이까지 총 11팀의 아티스트가 무대를 이어가며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공연을 펼칩니다.
교통편과 주차 안내
1. 대중교통 이용
광복 80주년 전야제가 열리는 국회 중앙잔디광장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편입니다.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7분이면 행사장에 도착할 수 있으며,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도 도보 이동이 가능합니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국회의사당역’, ‘여의도역’, ‘국회도서관’ 정류장을 하차 지점으로 설정하면 가장 편리합니다. 행사 당일 저녁 시간대에는 여의도 일대 차량 통행이 혼잡해질 수 있으므로, 지하철과 버스를 결합한 이동 방법이 권장됩니다.
2. 일반 차량 주차 안내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국회 경내 일반 주차는 불가하므로 여의도 한강공원 3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 주차장은 행사장까지 도보로 약 10~15분 정도 소요됩니다. 주차 요금은 시간 단위로 부과되며, 행사 종료 후 퇴장 시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시간 여유를 두고 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3. 장애인 차량 이용 안내
장애인 차량은 국회 6문을 통해 경내 진입이 가능합니다. 진입 시 장애인 차량 표지와 신분증을 반드시 제시해야 하며, 행사장과 가까운 구역에 주차가 가능해 이동 편의성이 높습니다. 다만 주차 공간이 한정되어 있어 조기 만차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퇴장 시 유의사항
행사 종료 직후에는 인파가 한꺼번에 이동하기 때문에 국회 1문, 2문, 3문, 6문에서 각각 분산 퇴장이 이뤄집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역 입구 혼잡이 예상되므로, 공연 종료 전 5~10분 정도 미리 이동하거나 주변 카페·공원에서 인파가 빠진 후 귀가하는 방법도 고려할 만합니다.
📌대한이 살았다 한눈에 보기!
·행사명: 제80주년 광복절 전야제 ‘대한이 살았다’
·일시: 2025년 8월 14일(목) 오후 8시 15분
·장소: 국회 중앙잔디광장
·입장 시작: 오후 5시부터
·공연 시간: 약 2시간 30분
·입장 방식: 무료 사전 예약제
·관람 구역: 좌석 구역 / 피크닉존 (지정석 없음)
·특별 혜택: 선착순 5,000명 ‘광복 80’ 응원봉 증정
·예외 입장: 14세 미만, 65세 이상은 보호자 동반 또는 신분 확인 시 예매 없이 입장 가능
입장 방법과 시간
1. 사전 예약과 입장 절차
전야제에 꼭 참여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예매 방법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광복 80주년 전야제는 무료 공연이지만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가 적용됩니다. 예약은 네이버 예매 시스템에서 진행되며, 예매자는 행사 당일 국회 1문 티켓 부스에서 모바일 예매 화면을 제시해 입장 팔찌를 받아야 합니다.
입장 시작 시간은 오후 5시이며, 공연은 오후 8시 15분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이어집니다. 만 14세 미만과 만 65세 이상 관람객은 보호자 동반 또는 신분 확인 후 예매 없이도 입장할 수 있습니다. 좌석은 지정되지 않고 좌석 구역과 피크닉존으로 나뉘어 선착순으로 자리 선택이 가능합니다.
관람객 유의사항과 현장 즐기기 팁
현장에서 더 편하고 안전하게 전야제를 즐기고 싶다면 아래 안내를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공연의 감동을 온전히 느끼려면 사전 준비가 필수입니다.
1. 준비물 챙기기
공연이 야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돗자리, 우비, 개인용 물 등을 준비하면 관람이 훨씬 편해집니다. 특히 행사장 내에는 쓰레기통이 없으므로 쓰레기는 반드시 개인이 수거해야 하며, 전 구역이 금연 구역이므로 흡연은 불가능합니다. 반려동물 출입은 제한되지만 시각장애인 안내견은 예외로 허용됩니다.
2. 현장에서의 관람 팁
좋은 시야를 확보하려면 개장 시간인 오후 5시에 맞춰 도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중앙부나 뒷열은 미디어 파사드와 드론쇼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입니다. 우천 시에도 공연은 진행되지만, 위험한 기상 상황에는 중단될 수 있으므로 우비와 방수 용품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 준비물: 돗자리, 우비, 개인용 물, 쓰레기 자율 수거
✔️ 교통편
·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1번 출구 도보 7분, 5호선 여의나루역 이용 가능
· 버스: 국회의사당역, 여의도역, 국회도서관 정류장 하차
✔️ 주차 안내
· 일반 차량: 여의도 한강공원 3주차장(도보 10~15분)
· 장애인 차량: 국회 6문 진입 가능, 차량 표지·신분증 지참
✔️ 퇴장 팁: 국회 1·2·3·6문 분산 퇴장, 종료 전 이동 또는 인파 분산 후 귀가
✔️ 관람 팁: 오후 5시 개장 시간 도착, 중앙부·뒷열 시야 확보, 우천 시 우비 준비
